“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 잠언 24:33~34 -
** 이어지는 본문이므로 30절부터 34절까지 읽는다.
Q. 33절에서 ’너‘는 누구를 가리키나요?
A.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
** 본문 말씀에서는 밭과 포도원의 주인을 가리킨다.
Q. 33절에서 ’좀더‘라는 말은 몇 번 나오나요?
A. 세 번
Q. ‘좀더’라는 말에서 ‘좀’은 얼마나 되는 분량일까요?
A. 조금
** ‘좀더’에서 좀은 아주 적은 양을 뜻한다.
Q. 게으른 밭의 주인은 아주 조금만 더 잤을 뿐인데, 왜 밭과 포도원이 풀과 가시덤불로 덮였을까요?
A. 좀더 좀더 좀더를 반복했기 때문이다.
** 조금은 별 것 안되는 양이다. 하지만 그것을 반복하면 긴 시간이 된다.
Q. 좀더 자자에서 알 수 있는 게으른 자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게으른 자는 일 시작하기를 미룬다. ‘내일부터 해야지‘라고 말한다. 그것을 날마다 반복하면 결코 일을 시작할 수 없다.
Q.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좀더 누워있자고 하면, 무엇이 강도같이 무엇이 군사같이 온다고 말씀하나요?
A. 빈궁, 곤핍
** 빈궁: 가난할 빈(貧), 궁할 궁(窮) 가난하고 궁색함.
곤핍: 지칠 곤(困), 모자랄 핍(乏) 지치고 모자라다.[네이버사전]
Q. 강도 같이 온다는 뜻은 무엇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강도 같이 온다는 말은 ‘마음대로 들어와서 휘젓고 돌아다닌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가난이 강도처럼 마음대로 집안에 침입하여 어지럽힌다는 뜻이다.
Q. 군사 같이 온다는 뜻은 무엇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군사는 ’방패를 든 남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방패 든 자는 물리치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곤핍이 밀려오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뜻이다.
Q. 게으르면 가난과 궁핍이 닥쳐와서 고통을 당합니다. ○○가 그러한 고통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게으름을 경계해라. ‘좀더 자자‘, ‘좀더 놀자‘, ‘좀더 쉬자’ 하면서 할 일을 미루면, 어느날 강도처럼 가난이 들어오고 군사같이 곤핍이 쳐들어와 삶이 고통스러워진다.
되새김 읽기 :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 잠언 24:33~34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할 일을 미루고 싶은 게으름을 이기게 하옵소서. 좀더 자고, 좀더 놀고 싶어도,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는 실행력을 갖게 하옵소서. 가난으로 고통당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