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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2:18~19

◳ 성경 본문 : 골로새서 2:18~19
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골 2:6~23)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18절
정죄
: 정할 정(定), 죄 죄(罪). 죄(罪)를 지었다고 단정함(定).
문자적으로, 심판이 불리하게 결정하다, 상을 빼앗다; 비유적으로, 영적인 보상을 박탈하다, ‘자격을 박탈하다’, ‘부적격하다고 판단하다’(Friberg). 하지만 “바울 당시에 ... 이런 특별한 뉘앙스에 대한 증거가 매우 강력한 것은 아니다. 기본 동사는 단지 ‘판단하다’라는 뜻으로 가장 자주 사용된 것 같다.”(Moo)

문맥 설명
앞선 16-17절에서 바울은 율법의 의식(먹고 마시는 것, 절기 등)이 실체이신 그리스도의 그림자임을 강조하며 율법주의를 경계했다. 이어 18–19절에서는 겸손과 천사 숭배, 신비한 체험을 내세우며 성도들을 미혹하는 자들을 경계한다.

구조 설명
한글 성경에서 ‘~ 를 이유로’로 번역된 단어는 ‘기뻐하다’로 해석할 수 있다. 이 경우 목적어는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이다. 두 가지 해석이 모두 가능하다.
거짓 교사들의 세 가지 특징이 분사 형태로 묘사돼 있다. ①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기뻐함 ②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함 ③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함.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18~19절
Q. 18~19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18절에서 경고하는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A. ‘꾸며낸 겸손’ : ‘거짓 겸손’(NIV)
       ‘천사 숭배’ : 천사를 높이는 신앙 행위.

** “‘꾸며낸 겸손’은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면서 겸손한 척 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이 단어가 금욕적 관습, 특히 금식이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 악령을 쫓아내기 위한 수단으로 ... 골로새 지역에서 천사들을 부르고 천사들에게 기도하는 것이 중요했다.”(Moo)
겸손과 천사 숭배를 내세우는 사람들은 겉으로는 겸손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잘못된 신앙으로 이끄는 자들이다. 천사와 같은 영적 존재를 높이는 행위는 그리스도의 유일한 중보자 되심을 부정하는 잘못된 신앙이다. 겉으로는 신앙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구원을 훼손하는 인간적인 종교 행위에 불과하다.

Q.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라는 표현은 어떤 위험성을 지적하나요?
  A. 객관적인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이 경험한 신비한 체험을 신앙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는 태도.

** “거짓 교사들은 그들이 받은 환상들에 ‘매달리고’ 있었고, 누구든지 들으려는 사람에게는 그것들을 끝없이 말하고 있었으며, 그것들에 대해 허품을 떨기도 했던 것 같다.”(Moo)
성도는 특별한 환상이나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언제나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 아래에 있다. 주관적 체험을 계시된 말씀의 권위를 넘어서거나 동등하게 여길 때, 신앙이 본질에서 벗어나 왜곡되기 시작한다. 많은 이단들이 그렇게 생겨났다.

Q.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에서 알 수 있는 거짓 교사들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과장하고’로 번역한 말은, 풀무질의 이미지를 빌려 ‘자신의 중요성을 부풀리게 하다’라는 뜻으로, ‘자만하게 되다’, ‘잘난 척하다’를 의미한다(Danker). ‘육신의 생각’은 “육체로 말미암아 지배를 받는 옛 성품의 성격을 가진 태도나 견해를 의미하는 표현이다.”(O’Brien)
거짓 교사들은 환상을 성도들에게 떠벌리면서, 스스로 자만심과 교만으로 가득 차 올랐음이 분명하다. “거짓 교사들의 교만은 다른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고 뻐긴대서 여실히 드러난다.... 그들은 지적인 체하며, 자신들의 우월한 ‘정신’을 뽐내고 있었다.”(O’Brien) 그들은 심판관의 자리에 앉아서 골로새 성도들이 잘못되었다고 판단(정죄)하고 있었다. 바울 사도는 그들의 잘못된 판단을 중단시키라고 명령하고 있다.

Q. 19절에서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는 어떤 의미인가요?
  A.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고 있다. 혹은 “그들은 머리와의 연결을 잃었다.”(Moo)

** 그리스도는 충만하시고, 성도들도 그분 안에서 충만해졌다. 그렇지만 거짓 교사들은 그리스도 외에 다른 수단이나 존재를 통해 영적인 충만함을 얻으려는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었다. 머리에서 끊어진 몸은 생존할 수 없다.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완전성을 부인하는 모든 종교 활동은 영적으로 죽은 행위이다. 거짓 교사들은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부터 단절된 상태에 있었다.

Q.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로서 하시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A. 온 몸에 생명력을 공급하고, 각 지체를 하나로 결합하여 유기적인 통일성을 유지하게 하시고, “지체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힘을 부여하신다.”(Moo)

** 성도는 각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이신 그리스도로부터 흘러나오는 은혜를 공유하며 서로 연결되어 있는 생명 공동체이다. ‘인대’와 ‘힘줄’은 모두 몸의 부분들을 연결하는 것으로 이해된다(Moo). 교회 안의 지체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생명력을 교제와 섬김을 통해 누린다. 은혜를 경험한 성도들이 각자 자신의 은사로 다른 이들을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은혜가 각 지체들에게 퍼짐으로 함께 성장한다.
“여기서 바울의 핵심 요점은 어떻게 지체들이 잘 자라느냐가 아니고, 어떻게 몸의 머리로서의 그리스도가 성장의 궁극적인 원천이 되느냐다. 몸이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는 대로 자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통해서다.”(Moo)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