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 골로새서 3: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골 3:1~4:1)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상전
: 위 상(上), 벼슬 전(典). 상급(上)의 벼슬(典), 예전에 종에 상대하여 그 주인을 이르던 말.[속뜻사전] 노예의 ‘주인’(Danker).
성실
: 정성 성(誠), 참될 실(實). 태도나 언행 등이 정성(誠)스럽고 참됨(實), 착하고 거짓이 없음.[속뜻사전] 순수한 동기의 질 또는 상태, 마음의 거리낌 없이; ‘성실함’, ‘나뉘지 않은 마음’, ‘열린 마음’(Danker).
문맥 설명
골로새서 3장 18절부터 시작된 가정 부문 지침의 연장선으로, 부부와 부모 자녀 관계를 넘어 당시 사회 경제 구조의 핵심이었던 상전과 종의 관계를 다룬다. 이는 17절에서 말씀한 “무엇을 하든지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는 원리가 가장 고된 노동의 현장과 계급적 한계 속에서 어떻게 실현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22절
Q. 22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왜 바울은 사회적 신분이 ‘종’인 신자들에게 모든 일에 상전들에게 순종하라고 명령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육신의 상전은 “‘현세적 주인’으로 인간의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Moo)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 사람으로서 ‘종’에게 필요한 덕목은 주인에게 순종하는 일이다. “모든 일에”라는 말은 하나님의 명령과 부딪히지 않는 한, 일상의 모든 직무 수행에서 권위를 인정하고 따르라는 뜻이다. 성도에게 필요한 일은 사회적 지위가 어떠하든지 그 지위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는 일이다.
Q.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는 무엇을 경계하는 것인가요?
A. 주인의 시선이 있을 때만 성실한 척하는 위선과 외식적인 태도를 버리라.
**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는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태도를 포함한다. ‘눈가림’, “이 단어는 일 그 자체를 위해서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거나 자신의 양심을 위해서가 아닌 다만 주의를 끌기 위해서만 하는 봉사를 의미했다(Moule).”(O’Brien) 즉, 주인이 볼 때만 열심히 일하는 척하는 태도이다. 바울은 겉으로만 성실한 척하는 위선적인 태도를 경계한다.
Q.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의미인가요?
A.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상전에게 진실한 태도로 순종하라.
** “주를 두려워하여”는 공포가 아니라 주님에 대한 ‘경외심’이다. ‘성실’은 ‘나누어지지 않은 단일한 마음’, ‘진실한 마음’을 가리킨다. 겉으로는 복종하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원망하거나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두 마음이다. 즉, 주 예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고서, 혹은 ‘주 예수님을 두려워하기 때문에’(Moo) 육신의 상전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순종하라는 것이다.
Q. 이 구절이 현대의 직장 생활이나 사업 운영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성도의 정직함은 타인의 감시 여부가 아니라, 모든 것을 불꽃 같은 눈으로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코람데오’ 정신에서 나와야 한다. 성도들은 직업을 생계 수단을 넘어 하나님이 맡기신 ‘소명’으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 직업의 업무를 성실한 마음으로 행해야 한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