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28

외식하는 자처럼 기도하지 말라 (마 6: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 마태복음 6:5 -

Q. 이 말씀은 누가 하시는 말씀일까요?
  A. 예수님

Q. ‘너희는’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A. 예수님의 제자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

Q. 기도할 때에 누구와 같이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나요?
  A. 외식하는 자.

Q. ‘외식하는 자’에서 ‘외식’은 무슨 뜻일까요?
  A. 겉치레, 겉만 보기 좋게 꾸미어 드러냄.[네이버사전]

** 외식 : 바깥 외(外), 꾸밀 식(飾).

Q. 외식하는 자들이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나요?
  A. 사람에게 보이려고.

Q. 왜 외식하는 자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기도할까요?
  A. 사람들에게 자기를 자랑하고 싶어서.

**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은 종교중심의 사회였다. 사람들은 신앙이 좋은 사람을 인정해주고 칭찬했다. 외식하는 자들은 사람들에게 자기의 경건한 모습을 드러내 보여주기를 좋아했다.

Q. 기도는 누구에게 하는 것인가요?
  A.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 기도는 원래 하나님에게 하는 것이다. 외식하는 자들은 하나님께 향해야 할 기도를 사람들에게 향해서 기도했기 때문에 기도의 본질에서 벗어났다. 사람을 향한 기도는 잘못된 기도이다.

Q. 예수님은 외식하는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뜻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외식하는 자들이 한 기도는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이미 받았으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이 없다는 뜻이다. 외식하는 자들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없다.

Q. ○○가 기도할 때 다른 사람을 신경 쓴 경우는 언제였나요? 사람을 의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할 때 다른 사람이 신경 쓰일 경우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들면 마음을 하나님께로 집중해야 한다. 기도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하는 것임을 명심하라.

되새김 읽기 :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 마태복음 6:5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처럼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 않게 하옵소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집중하여 하나님만 바라보며 기도하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