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요한계시록 21:1 -
Q. ‘나’는 누구를 가리키나요?
A. 사도 요한.
** 예수님의 제자인 사도 요한은 주님이 주시는 환상을 보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했다.
Q. 요한은 무엇을 보았다고 말씀하나요?
A. 새 하늘과 새 땅.
Q.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무엇인가요?
A. 우리가 보는 이 세상의 하늘과 땅.
** ‘처음 하늘과 처음 땅’으로 번역된 말은 원어로 ‘첫 번째 하늘, 첫 번째 땅’이다.
Q. 새 하늘과 새 땅이 있고, 이전의 하늘과 땅은 어떻게 됐다고 말씀하나요?
A. (왜냐하면)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새 하늘과 새 땅 다음에 원어로 ‘왜냐하면’이 있다.
베드로후서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Q. 새 하늘과 새 땅은 어떤 곳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새 하늘과 새 땅은 이 세상과 다른 먼 곳이 아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새롭게 바꾸신다. “‘새’로 번역된 말은 시간의 새로움이 아니라 질이나 본질의 새로움을 의미한다. 첫째 피조물은 영원하지 않고 둘째 피조물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그레고리 빌)
Q. 새 하늘과 새 땅은 있는데, 왜 새로운 바다는 없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선지자 이사야는 바다를 악한 자에 비유했다. 계시록 13:1에서도 하나님과 성도를 대적한 짐승도 바다에서 올라왔다고 말한다. 즉 바다가 없는 것은 하나님의 최종적 승리를 나타낸다.”(로버트 마운스, NICNT) “하나님 백성에 대한 악과 환난의 위협이 없는 상태를 보여준다.”(그레고리 빌)
Q. 새 하늘과 새 땅이 정말 있을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이 세상의 하늘과 땅과 새 하늘과 새 땅 중 어느 곳이 더 좋을 것 같아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이사야 65:17~18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
Q. ○○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산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되새김 읽기 :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요한계시록 21:1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킬 줄 믿습니다. 그 날에 우리 가족 모두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복락을 누리게 하옵소서. 이 세상에서 천국을 바라보며 믿음과 소망으로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