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 로마서 1:22~23 -
Q. 이 말씀은 누구에 대한 말씀일까요?
A.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세상 사람들.
Q. 그들은 스스로 어떻게 여긴다고 말씀하나요?
A. 지혜 있다.
** ‘스스로 지혜 있다’는 구절은 “지혜롭다고 확신하여 말한다.”는 뜻이다. 세상 사람들은 스스로 지혜 있다고 주장한다.
Q. 스스로 지혜 있다고 하나 그들이 어떻게 되었다고 말씀하나요?
A. 어리석게 되었다.
Q.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무엇으로 바꾸었다고 말씀하나요?
A.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 고대 로마는 주피터, 주노 등 많은 신들을 섬겼고, 황제도 신으로 숭배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매의 머리를 가진 호루스 신이나, 황소를 숭배했으며, 고양이, 악어, 자칼 같은 동물을 신성하게 여겼다. 위 사진은 힌두교의 신 '가나파티'.
Q. 썩어질 우상은 무슨 뜻인가요?
A. 잠시만 존재하다 부서져버릴 우상.
** ‘썩어진다’는 말은 ‘부패한다’, ‘파괴된다’는 뜻이다. 우상은 닳아 없어지거나 파괴될 물건에 불과하다.
Q. 하나님의 영광이 썩지 않는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A. 하나님의 영광이 변하지 않고 끝없이 영원하다.
**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거룩함과 능력에서 나오는 장엄하고 찬란한 광채와 존귀함을 뜻한다.
Q. 우상과 하나님은 서로 어떤 점이 다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우상은 말하거나 움직이지 못하며, 인간이 만든 물건일 뿐이다.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며, 온 우주를 창조하고 그 안의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참 신이시다.
Q.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섬기는 우상에는 무엇이 있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 이외에 사람이 섬기는 모든 것은 다 우상이다. 무신론자들은 조각상을 섬기지는 않아도, 돈을 섬기거나 자기 자신을 우상으로 섬기고 있다. 참 신은 하나님 한 분 뿐이다.
Q. ○○가 참 신이신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사실에 어떤 느낌이나 생각이 드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되새김 읽기 :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 로마서 1:22~23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영광스러운 참 신이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가 썩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알게 하옵소서. 어리석은 세상 사람들도 우상을 버리고 참 신이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