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 골로새서 3:7~8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골 3:1~4:1)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8절
악의
: 악할 악(惡), 뜻 의(意). 남을 해치려는 악한(惡) 마음(意).
타인에 대한 악의적인 태도, 즉 ‘악의’(Danker).
문맥 설명
앞 구절(골 3:5–6)에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땅에 있는 죄된 욕망을 죽이라고 명령하며, 그러한 죄들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고 경고했다. 이어지는 7-8절에서는 성도들이 과거에 속했던 비참한 상태를 상기시키며,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신분이 바뀌었으므로 내면의 욕망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 범하는 죄악들도 단호히 벗어 버려야 함을 강조한다.
구조 설명
7~9절에서 명령형 동사는 두 가지이다. “벗어버리라”(8)와 “거짓말을 하지 말라”(9).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7~8절
Q. 7~8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7절에서 성도들이 “전에 그 가운데 살 때”는 구체적으로 어떤 상태를 말하나요?
A. 죄의 지배를 받던 옛 사람으로 살 때,
** 그리스도를 알기 전, 죄가 지배하는 세상 속에 파묻혀 그것을 당연한 삶의 방식으로 여기며 살아가던 불신앙의 때를 의미한다. 성도는 과거에 단순히 죄를 지었던 자가 아니라, 죄라는 환경 속에서 호흡하며 그것에 종속되어 살던 존재였다.
Q. 8절의 “이제는”이라는 말이 왜 중요한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이후 큰 변화가 일어났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장사되고, 함께 부활함으로 말미암아 새 생명을 얻은 존재가 되었다. 옛 시대에서 새 시대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소속이 완전히 옮겨졌다. ‘이제는’ 바뀌어진 새로운 신분에 걸맞게 살아가야 한다.
Q. “벗어 버리라”는 명령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옷은 겉으로 드러나는 인격과 삶의 양식을 상징한다. 더러워진 옷을 몸에서 떼어내어 던져버리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옛 습성들을 단호하게 버리라는 명령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사람으로 만드셨지만, 일상의 삶에서 옛 습관의 옷을 구체적으로 벗어 던지는 것은 우리 자신이 해야 할 일이다.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성도 자신이 의지적으로 결단하고 행동해야 한다.
Q. 8절에서 언급된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분함’은 마음 속에 가진 화와 적개심을 뜻하고, ‘노여움’은 갑자기 폭발하여 끓어오르는 격렬한 분노를 의미하며, ‘악의’는 남을 해치려는 악한 의도를 가리킨다.
** ‘분함’과 ‘노여움’은 매우 비슷한 말이다. 구분하자면, ‘분함’이 내면의 상태라면, ‘노여움’은 겉으로 표출된 분노이다. 마음속의 분노를 계속 품고 있다면, 반드시 노여움으로 표출되어 죄가 드러나기 마련이다. ‘악의’는 의도적으로 남을 해치려는 적극적인 죄악이다. 세 가지 목록은 마음에서 죄악의 열매가 점점 자라는 양상을 암시한다.
마귀에게 틈을 주어 교회 공동체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성도는 죄악의 출발점인 ‘분노’의 문제를 주님 앞에서 해결해야 한다.
Q. “입의 비방과 부끄러운 말”은 어떤 죄이고, 그 해로움이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목록에서 마지막 두 가지는 ‘말로 하는 죄’이다. 앞의 목록들 ‘분노’, ‘노여움’, ‘악의’가 마음의 죄라면, 그것이 자라서 맺은 악한 열매가 ‘비방’과 ‘부끄러운 말’이다.
비방은 말로 남을 헐뜯거나 그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죄로, 남을 해치려는 ‘악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결과물이다. 부끄러운 말은 ‘저속한 말’(Friberg), 교양 있는 사람들이 수치스럽게 느끼는 ‘부적절한 말’(Danker)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욕, 상스러운 말 등 불량배들이나 하는 말들이다.
악한 말들은 공동체의 화평을 무너뜨리고, 교회의 하나됨을 위협한다. 이것은 결코 작은 죄가 아니다. 분노를 품으면 마귀가 틈타서, 성도일지라도 마귀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게 된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