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 골로새서 2:6~7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골 2:6~23)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문맥 설명
앞선 4-5절에서 바울은 교묘한 말로 성도를 속이려는 자들을 경계하며 성도들의 질서 있는 신앙을 기뻐했다. 이제 6-7절에서는 거짓 가르침에 대항하는 최선의 방책으로서, 이미 받은 복음의 기초 위에 머물러 그리스도와 연합한 삶을 살아갈 것을 강력히 권면한다.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본론’은 2:6~4:6로 잡을 수 있다. ...2장 6~7절은 편지 본론 전체의 요점인 ‘계속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의 삶을 사는 것’을 핵심 명령으로 갖는다.”(Moo) “본 서신에서 중심축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O’Brien)
구조 설명
6~7절에서 주 동사는 “그 안에서 행하되(명령형)”이다. 이것은 네 개의 분사,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로 수식받고 있다. 앞의 세 분사는 ‘그리고’로 연결돼 있다.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6~7절
Q. 6~7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원어로 “‘주’ 앞에 정관사 ‘그’가 강조역할을 한다. 바울이 골로새서 앞부분에서 그리스도에 관해서 말한 모든 것을 종합한다는 것이다. ... 그분은 많은 자들 가운데 한 주님이 아니라 절대적인 주님이시다.”(O’Brien)
이 구절은 단순한 지식적 동의를 넘어, 예수 그리스도를 주, 곧 자신의 삶과 온 우주의 통치자로 인정하고 영접했다는 뜻이다. 구원은 단순히 예수님을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자신의 구원의 ‘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받았다’는 표현을 근거로 모세가 토라를 받은 것처럼, 골로새인들이 그리스도를 자기들의 전승으로 받아들였다고 본다(O’Brien).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뿐 아니라 그리스도와 그의 의미에 대한 바울 사도의 교훈을 수용하는 것도 포함한다.”(Moo)
Q. 구원 받은 후의 성도에게, 바울은 왜 “그 안에서 행하라”고 표현했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문자적으로, “그분 안에서 계속 걸어가라”는 뜻이다. 성도의 삶은 예수님 믿을 때만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인 순간부터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영접한 성도는 이제 자신의 뜻이 아닌, 그리스도와의 연합 안에서 그분의 통치를 따라 일상을 살아가야 한다. “그리스도로 하여금 너희의 가치관을 세우게 하고, 너희의 생각을 인도하게 하고, 너희의 행실을 지도하게 하라.”(Moo)
Q.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라는 표현이 주는 영적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바울은 식물과 건축의 비유를 사용하고 있다. “‘뿌리를 박으며’는 완료시제로 되어 있는데, 이는 정착된 상태를 나타낸다.”(O’Brien) 뿌리는 생명의 근원과 안정성을, 세움은 성장을 의미한다. ‘뿌리를 박는다’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 깊이 자리 잡은 것을 의미하고, ‘세움을 받는다’는 것은 신앙이 점점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도의 신앙은 오직 그리스도에 기초해야 하고, 또한 오직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장할 수 있다.
Q. “믿음에 굳게 서서”라고 말하면서, 왜 “교훈을 받은 대로”를 수식어를 넣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굳게 서서’란 단어는 독자들이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개념을 계속 표현하고 있다(동사의 시제는 현재형이다).”(O’Brien) ‘믿음 안에서 확고하게 되는’ 것을 가리킨다(Moo).
성도들이 믿어야 할 것은 에바브라를 통해 받은 ‘교훈’, 즉 복음의 진리이다. 객관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하지, 어떤 주관적인 체험이나 성경 이외의 가르침을 따라서는 안 된다. 성도가 복음의 진리만을 따라야 믿음에 굳게 설 수 있다.
Q.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라고 명령하면서 바울은 왜 “감사함을 넘치게 하는 것”을 말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감사함을 넘치게 하는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행한 결과’로 보기도 한다(Pao). “이 네 개의 분사들은 각기 수동태로 되어 있는데, 이는 아마도 하나님의 행위를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그들을 그리스도 안에 뿌리내리도록 하신 분은 하나님이셨고, 지금도 그들을 그분 안에서 세우고 계시며, 그로 말미암아 그들을 믿음 안에 굳건히 하고 계신다.”(O’Brien)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합당하고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로 주신, 구원과 모든 생명력을 의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감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지를 보여주는 척도이다.
Q. 이 구절이 말하는 핵심은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다른 데로 벗어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살아야 한다. 신앙의 기초와 성장, 믿음의 굳건함, 그리고 감사의 삶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오직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성도는 그리스도 외에 다른 보조적인 수단을 찾을 필요가 없다. 그분 안에 모든 구원과 생명의 풍성함이 이미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