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filed under “양육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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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월드

아이들과 함께 잡월드(성남시 분당구 소재)에 다녀왔다. 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곳이다. 어린이체험관 거리에는 다양한 직업체험 장소가 줄지어 있다.아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아쉬운 점은 방학 끝자락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직업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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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자녀교육

유대인의 자녀교육 유대인 부모는 자녀가 만 3세가 되면 히브리어 알파벳을 가르친다. 만 4세가 되면 성경을 읽어주기 시작한다(주로 엄마가 읽어줌). 만 5세가 되면 아버지와 대화식 성경공부를 시작한다. 이후 10세가 되기까지 성문토라 즉 성경을 공부한다. 성경을 5번 읽는다. 만 10세가 되면 미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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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교육 이전에 반드시 필요한 것

신앙 전수에 열성적인 부모가 범하는 실수는 무엇일까? 신앙교육에 힘쓰다가 율법주의에 빠지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기도해라’, ‘성경 읽어라’, ‘예배 잘 드려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날마다 자녀들이 했는지 안했는지 점검한다. 아이가 제대로 하지 않으면 화를 내고 책망한다. 심지어 어떤 부모는 하루에 성경 10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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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생각4 – 내가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칠 수 있을까?

자녀에게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부모의 사명이다. 사명은 나보다 높은 분이 내게 맡기신 명령이기에 선택사항이 아니다. 그리스도인 부모는 누구나 자녀의 신앙을 길러주는 데 노력해야 한다. 이 일은 무거운 짐이 아니다. 왜냐하면 부모가 자녀에게 하나님을 가르치는 일은 자녀의 생명을 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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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생각3 – 자녀신앙교육은 교회가 책임져야 한다?

부모는 자녀교육을 여러 기관에 위탁해 왔다. 학령기 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8살이 되면 학교에, 수업이 끝나면 방과후 수업과 보습학원에 맡겼다. 또한 피아노와 태권도 학원에 서 아이의 음악과 체육 교육을 시켰다. 오늘날 부모는 자녀교육을 외부 기관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 그리고 부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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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생각2 – 내 자녀도 자연스럽게 신앙인으로 살 것이다?

그리스도인 부모의 애기는 뱃속에서부터 교회를 다닌다. 태어난 후엔 유아세례를 받고, 이후 부모는 주일이면 늘 자녀를 데리고 교회로 간다. 자녀는 성장함에 따라 영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고등부를 거친다.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에 자녀를 매년 2,3일 정도 보낸다. 자녀가 회장이나 총무 등 주일학교 부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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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생각1 – 자녀가 진정 행복하게 되는 길은?

자녀가 있는 그리스도인 부모들이 모여 회의를 했다. 회의의 주제는 한 가지 질문, ‘내 자녀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가?’에 답하는 것이었다. 많은 답변이 나왔고 부모라면 누구나 긍정할 만한 내용들이었다. 이어서 부모들은 모든 답변을 포괄하는 한 가지 목표를 세우고자 고민했다. 그리고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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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누구인가?

가정 공동체를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가정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 남편과 아내가 되고, 자녀를 낳아 기른다. 하나님은 가정을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모형으로 만드셨다. 성경 전체에서 백성들의 이해를 위해 가정이 모델로 제시된다. 하나님은 남편이요, 이스라엘은 신부로 비유되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너희의 아버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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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하라

성경에서 부모들이 자녀를 데려왔을 때 예수님은 무엇을 하셨는가?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 마가복음 10장 16절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이 자기에게 가까이 오는 것을 기뻐하셨고, 아이를 안고 안수하고 축복해주셨다. 왜일까? 아이들은 축복 받을 존재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아이들의 부족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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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 싶을 때

아이의 영원한 미래를 생각하라! 내 자녀가 영원의 세계를 어디에서 보내게 하고 싶은가? 신앙 전수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주일날 아이를 교회 데려가는 것만으로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하지 말라. 과거에는 그 정도 수고로 가능했을지 모르지만 시대가 바뀌었다. 교회마다 중직자 자녀들이 신앙을 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