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 톡톡

외부 캠프에서 돌아왔을 때
첫째와 둘째 아이가 1박 2일 일정으로 숲치유캠프에 다녀왔다. 치유캠프는 숲 속에서 트래킹을 하고, 천연향수도 만들며,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위치는 경상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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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 아래서
셋째와 함께 도서관에 가고 있었다. 10월 보름. 서늘한 기운에 아침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졌다. 부모로서 무엇을 할까? “얘야, 위를 보렴. 무엇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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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미워, 엄마 미워” 할 때
아빠는 식탁에 있는데, 방에 있는 넷째 아이가 말했다. “엄마 미워, 아빠도 미워!” 넷째가 엄마에게 무슨 요구를 했는데 들어주지 않아 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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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깨물었을 경우
세 살 막내가 사람을 물기 시작했다. 교회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힘에 부치자 네 살짜리 형의 가슴팍을 물었다. 그 다음주에도 실랑이가 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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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갈 때
오늘은 아내 대신 아빠가 딸을 데리고 유치원에 갔다. 어린 딸의 손을 잡고 잠자코 경치를 감상하며 걷는 것도 좋은 일이다.하지만 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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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청을 많이 할 때
TV엔 흥미로운 것들이 많다. 어른이나 아이나 많은 시간을 TV 시청으로 보낸다. 우리 가정엔 TV가 없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댁에 가면 TV에 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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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탑승할 때
가족이 제주도 여행을 위해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수하물을 붙이고 탑승권을 받았다. 검색대를 통과하니 공항에 대기 중인 비행기들이 한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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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입에만 과자를 넣을 때
차에 넷째, 다섯째 아이들을 데리고 장보러 가는 중이었다. 운전석 옆 좌석에 앉은 넷째 딸이 가방에서 ‘치토스’를 꺼냈다. 다섯 살짜리 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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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으로 서로 다툴 때
자녀가 많기 때문일까? 자녀들이 서로 먹으려고 다툼이 종종 생긴다. 자녀가 하나라면 경쟁상대가 없지만 우리는 다섯이나 된다. 그래서 간식은 거의 배급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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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끼리 아웅다웅 다툴 때
며칠 전부터 첫째와 셋째 딸이 으르렁거리며 다퉜다. 눈여겨보았으나 관계가 좋아지지 않았고 사소한 다툼이 끊이질 않았다. 급기야 성경대화 시간에 하나는 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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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차량을 보았을 때
특새기간이라 온 가족이 캄캄한 새벽에 교회로 가고 있었다. 길이 막혀 확인해보니, 탑차가 전복된 사고가 났다. 장소는 도로공사를 하고 마무리를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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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가 방전됐을 때
이번엔 우리 차 배터리가 방전됐다. 차가 노후하니 곳곳에서 하자가 발생하는 것 같다. 차량에 구비해 놓은 점프선이 있어 다른 차의 배터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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